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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겨울 제주도 여행코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by 블로그매니아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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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볼만한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일상에서 벗어나 떠나고 싶은 날. 봄,여름,가을,겨울 언제가도 좋은 제주도!그 중에서도 겨울에 가볼만한 제주도 여행지에 대해 소개해드릴께요.연인,가족,친구들과 멋진 제주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가세요^^


1일차 : 마라도 잠수함 - 서귀포자연휴양림 - 천지연폭포

2일차 : 산굼부리 - 제주민속촌 - 레일바이크

3일차 : 함덕해수욕장 - 동문시장 - 제주공항


[ 제주도 여행지 추천 Best 10 ]


1.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이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외지인들에게는 찾아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 대개의 경우 신양리 해안 국도변에서 마을로 진입하여 이정표를 보고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가면 코지 끝에까지 이를 수 있다.

2.한라산
겨울 제주를 찾는 분들께서 많이 찾는 유명한 명소 중 하나인 한라산! 매 년 겨울철마다 제법 많은 눈이 내려 한라산 고지대에는 예쁜 상고대가 활짝 피곤 하는데요. 아름다운 비경을 얘기하자면 제주 겨울 풍경 중에서도 겨울 한라산을 뺄 수 없죠.

3.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 해변은 제주올레 1코스의 마지막이자 2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펄펄끓던 용암이 바다와 만나 빠르게 굳어지며 형성된 지질구조가 특징이며, 특히 썰물때는 바닷물에 가려있던 비경들이 속속들이 들어나 숨은 비경을 선사한다. 용암 지질과 녹색 이끼가 연출하는 장관은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자아내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사진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성산일출봉 옆으로 뜨는 일출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어 연말연시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광치기 해변의 모래는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입자로, 검은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4.삼나무숲길
제주 곳곳에 널린, 근사한 드라이브 코스를 체험하는 것도 자동차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얼마 전 다녀온 삼나무숲길은 그러한 드라이브 코스 중에서도 아주 유명한 곳이지요. 고즈넉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해 CF나 영화 등에서도 자주 그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삼나무숲길 이랍니다. 로맨틱한 겨울 제주도 여행을 완성시켜 주기에도 충분하겠죠?


5.샤이니숲길

제주도 버킷리스트 33. 가을 제주도 안개 낀 풍경과 어울리는 여... 2016.10.28. 샤이니숲길 50여미터의 짧은 숲길이지만 분위기가 좋아 많은 스냅촬영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객들이 방문이 많은 곳입니다

6.카멜리아힐
동백의 꽃말이 또 하필 사랑아니겠어요? 겨울 제주엔 참 이쁜 동백꽃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어요. 유명한 위미 동백군락지도 참 이쁘고, 사실 그냥 길을 가다가도 쉽게 만날 수 있어요. 저도 위미 동백군락지는 작년 이맘때 다녀왔어요.

7.마방목지

제주 마방목지는 봄부터 여름 그리고 가을까지는 아름다운 제주 토종말들이 들판 위를 내달리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제주 영주십경의 풍경주 하나인 고수목마의 풍경을 자랑하는 장소입니다. 그런 마방목지는 말이 떠난 10월 이후에 겨울제주여행의 명소로 불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8.비자림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9.산굼부리
1979년 6월 18일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다. 깊이 100∼146m. 지름 동서 544m, 남북 450m. 바깥둘레 2,067m. 안둘레 756m이다. 한라산의 생성과 시기를 같이하여 그 산정에 발달한 화구호 백록담(白鹿潭)과 비슷한 모습이다. 산굼부리를 하늘에서 바라보면 주위의 광활한 목야지 가운데에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원형 운동장을 보는 듯하다. 식물의 종류가 다양하여 북쪽은 항상 햇빛이 닿아 붉가시나무·후박나무 등의 난대성 수목이 자라고, 그 밑에는 희귀식물로 겨울에 익는 겨울딸기가 자라고 있다. 분화구의 남쪽 사면에는 서나무·단풍나무·산딸나무 등 온대림의 대표적인 수목들이 숲을 이룬다. 이와 같이 한정된 분화구 안에 온대림·난대림, 상록활엽수림·낙엽활엽수림이 공존하고 있어 학문적으로 희귀한 연구대상이다.


10.새별오름


오름을 오르는 입구에서 약 3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오래전부터 가축을 방목하였으며 겨울이면 들불을 놓았다. 이런 이유로 이곳에서는 들불축제가 열렸다. 오름엔 들불을 놓은 후 자란 풀이 고운 풀밭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의 5개의 봉우리는 서로 이어지면서 근처의 오름으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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