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로 남성은 생활용품(33.7%)과 소형가전(28.4%)을, 여성은 소형가전(34.6%)과 생활용품(15.4%)을 꼽았습니다. 그래서 준비해보았어요. 집들이 선물로 제격인 소형가전 예산에 맞게 참고해 센스 만점 손님이 되어봅시다!!
■ 스팀다리미
바쁜 아침, 오늘 입으려고 한 셔츠와 트렌치코트가 꼬깃꼬깃하다. 분무기에 물을 받고, 다리미판을 편다. 다리미를 예열시킨 후에 옷을 다린다. 나의 허접한 다림질 스킬 탓에 주름을 펴는 건지 잡는 건지 모르겠다. 우여곡절 끝에 다리미 질을 끝낸다. 다리미판을 접고, 다리미를 한쪽에 잘 놓아둔다. 결과는? 빳빳한 옷을 입고 지각이다. 핸디형 스팀다리미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옷걸이에 옷을 걸어둔 채로 쭉쭉~ 쓱쓱~ 가져다 대면 그만이다.
■ 침구청소기
미세먼지가 내려앉은 이불, 매일 빨 수 없는 카페트, 고양이 털로 뒤덮인 소파를 구원해 줄 침구청소기는 최근 센스 만점 집들이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벨로닉스 UV 침구 청소기는 이름 그대로 UV 자외선램프를 탑재하고 있어 먼지를 털어주는 것은 물론, 진드기 살균과 2차 번식 예방까지 도와준다. 집들이 선물로 침구 청소기를 받는다면 왠지 우리 집 건강까지 생각해준 것 같아 두 배, 세 배로 고마울 듯!
■ 탁상용 스탠드
누군가 그랬다.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고. 집들이 선물로 예쁜 탁상용 스탠드를 준비하는 건 어떨까? 바이빔 브리즈 단 스탠드는 마치 우유곽 속에 새하얀 양초를 켜 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나치게 튀지도 너무 흔하지도 않아 어느 풍경에도 잘 어우러진다. 침대 옆 탁자 위에 올려놓아도 좋고, 거실 바닥에 무심하게 내려놓아도 예쁠 것 같다.
■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를 써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다. “내 삶은 에어프라이어를 쓰기 전과 후로 나뉜다” 혹시 집들이 주인공이 아직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와 함께 맛있는 인생을 선물해주자. 용량도 5.5L로 넉넉한 편이고, 튀기고 굽는 것은 물론 건조 식품 만들기까지 가능하다 하니 활용성도 만점이다. 에어프라이어에 튀겨 먹을 만두 한 봉지도 함께 선물한다면 그야말로 센스 대 폭발이다.
■ 캡슐 커피 머신
집들이 선물로 향기로운 아침을 선물해보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인피니시마를 사 들고 집들이에 가는 거다. 캡슐 커피 머신이 있다면 향기로운 커피 향으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외모도 동그랗고 귀여운 게 호감형이다. 사이즈도 앙증맞아 주방 어디든지 부담 없이 놓을 수 있다. 게다가 어쩌면 매일 아침 커피를 내릴 때마다 내 생각을 할지도 모르니 생색내기도 딱 좋다.
■ 전기밥솥
이제 밥만 잘 짓는 밥솥의 시대는 끝났다. 진밥, 된밥, 고두밥 등 종류별 밥 짓기는 기본 중의 기본이고 수육, 삼계탕, 생선 등의 조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심지어 어디서든 즉석에서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도록 보온도시락과 밥솥의 기능을 결합한 휴대용 전기밥솥까지 출시됐다. 이런 밥솥이 매력적인 선물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 로봇청소기
청소를 하루만 게을리해도 머리카락과 온갖 먼지들이 쌓여 신혼집의 청결을 위협하는 곳! 바로 바닥이다. 각종 회식과 모임으로 피로도가 누적되는 요즘 같은 때는 청소기가 다 해주는 청소도 귀찮을 때가 많다. 이럴 땐 똑똑한 로봇청소기 한 마리를 선물해보자. 그저 바닥만 쓸던 과거의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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