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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원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주말여행♥

by 블로그매니아 201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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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주말여행으로 가기좋은 수원! 소개해드릴께요. 가족국내여행지 추천합니다. 서울에서 1시간이내로 이동가능한 수원에는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죠.

1.만석공원
넓이는 35만 5800㎡이다. 1998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만석거(萬石渠)라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하는 공원이다. 만석거는 1795년 수원 화성을 쌓으면서 인근에 입주한 사람들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만든 저수지이다. 이 저수지가 축조되어 쌀을 1만 석이나 더 생산하였다고 해서 만석거라고 불렀다. 하지만 현재는 일왕저수지 또는 교귀정방죽이라고 부른다. 교귀정이라는 이름은 저수지 남쪽에 교귀정(交龜亭)이라는 정자가 있어서 부르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1996년 10월에 건립한 영화정(迎華亭)이 들어서 있다.

정자 이외에도 분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휴게시설로 덩굴시렁(일명 파고라) 33개·등의자 54개·평의자 146개가 있다. 운동시설로는 다목적 운동장과 테니스장·게이트볼장·축구장이 있으며, 매점과 주차장·화장실 2동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수원미술관이 들어서 있어서 휴식을 하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경수선 전철 화서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성곽·한국민속촌 등이 있다.

2.수원화성
지극한 효심으로 축성된 근대 성곽건축의 백미축성 당시 원형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수원 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왕 정조가 선왕 영조에 의해 뒤주 속에서 불운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양주에서 풍수지리학상 명당 자리인 화산으로 이전하고 그 부근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 수원으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또한 화성은 임진왜란을 겪으며 그 필요를 절감한 수도 서울의 남쪽 방어기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당쟁이 극심했던 정세를 쇄신하고 강력한 왕도정치를 실현하려는 정조 자신의 원대한 구상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계획적 신도시로 건설된 것이기도 하다.

농축된 조선 시대 절정의 역량
따라서 극진한 효심을 기반으로 군사, 정치, 행정적 목적까지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화성의 건설에 당대 동서양의 과학과 기술의 성과가 총결집되었고, 단원 김홍도를 비롯한 예술가들, 번암 채제공과 실학의 거두 정약용을 포함한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참여했다. 그 결과 화성은 근대 초기 성곽건축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다.

성벽의 외측을 쌓되 내측은 자연의 지세를 이용해 흙을 돋우어 메우는 외축내탁의 축성술, 실학사상의 영향을 받아 화강석과 벽돌을 함께 축성의 재료로 사용한 전석교축, 목재와 벽돌의 조화로운 사용, 거중기·활차(滑車)·녹로 등 근대적 기기의 발명과 사용 등 기능성과 과학성, 예술적인 아름다움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조선 시대 절정의 문화적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성벽을 따라 펼쳐진 건축물들의 향연
축성의 전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는「화성성역의궤」에 따라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홍수 등을 거치며 일부 파손되고 손실된 부분을 복원한 화성은 거의 6km에 달하는 육중한 성벽을 따라 마흔 개 이상의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3.화성행궁
화령전은 정조의 영정을 모신 전각으로 보물2035호이다.화성행궁에 머물고 싶어한 정조의 뜻에 따라 정조의 사후 건설된 소박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다.단청이 없이 목재의 색을 그대로 살린 건물이라 다른 전각보다 더욱 눈길이 가는 건물이다.화려함은 없지만 19세기 전통 왕실 건축양식을 만날수 있는 건물이다
낙남헌(洛南軒)

일제에 의해서도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던 유일한 건물.혜경궁의 회갑연과 과거시험 병사들의 회식등에 사용된 건물이라고...야간개장중에도 이곳에만 몇몇 노점들이 있다
노래당(老來堂).

정조가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전각.세자에가 왕위를 물려주고 이곳에 머물고자 했던 정조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

4.광교호수공원
수원에 광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원천유원지와 신대 저수지를 연결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광교호수공원은 푸른 잎이 우거진 나무 그늘과 어우러진 넓은 호수 외에도 봄꽃을 구경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라 수원 주말 나들이 코스로 훌륭합니다. 호수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광교수변길은 가족, 연인과 함께 걷기에 좋은 힐링 산책로입니다. 주변으로 맛집 모여 있는 카페거리도 있어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기며 오랜 시간 머물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최고의 경관대상을 받은 곳이라 산책을 즐기는 인근 시민들 외에도 먼 거리에 위치하는 분들도 일부러 찾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 되었답니다. 처음 찾은 분은 스탬프 투어를 하면 알차게 구경하지 싶어요. 햇살 좋은 날에 봄꽃 구경하며 천천히 걷다 보면 그 길이가 짧게 느껴져요물길과 숲길이 어우러지는 광교호수공원에서 얇은 물을 채워 마치 거대한 유리거울처럼 연출되는 거울 못과 더워지면 아이들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도 만날 수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실개울, 안개분수 등 곳곳에 크고 작은 분수가 있어 힐링할 수 있는 수변산책로입니다.

5.광교산(시루봉)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자락을 넓게 벌리고 수원시를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수원시의 진산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있는 이 산은 수원시민들에게 물을 대어주는 역할을 해온 산이다.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산이다. 산 능선이 매우 완만하면서도 사방으로 수목이 우거져 삼림욕이나 당일 산행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예로부터 광교적설이라 하여 겨울철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이 쌓여 있는 경치를 일컫는 말이 있는데 이 산의 겨울 절경을 이르는 말로 수원8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이 산의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지금의 이름으로 불려졌다고 전한다. 상광교동에서 수원지를 끼고 들어가는 산 입구에서 넓은 산길로 들어가면 토사저지용 댐이 나오고, 댐을 지나면 등산코스가 여러 갈래로 분기한다. 왼쪽 골짜기로 들어가면 백운산이 가까운 갈대능선으로 가서 이 산의 능선을 타는 능선산행을 한 뒤 산 정상을 지나 형제봉 못미친 안부로 내려오면 원점회기 산행이 된다.

능선엔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에도 햇빛을 보지 않고 산행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나무가 빽빽하여 삼림욕이 가능하여 이 산의 백미로 꼽힌다. 댐 위에서 중간길로 들어가되 개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넓은 암반을 흘러내리는 와폭이 있고 이 골짜기로 올라가면 울창한 숲길이 나오며 곧장 장성사지로 올라가는 큰 길과 연결된다. 이 길이 댐 위에서 좌측으로 분기된 길과 연결된다.여러 가지 산행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댐을 거쳐 등산길 분기점에서 왼쪽 골짜기로 들어서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올랐다가 안부를 거쳐 능선을 타고 다시 올라온 길로 내려오는 약 4시간 코스가 가장 길며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인근에는 광교유원지가 있고 백운산이나 원천유원지·수원성·에버랜드·용인민속촌이 있어 산과 함께 돌아볼 수 있다

6.효원공원월화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효원공원 안에 있는 1,820평 규모의 중국 전통정원이다. 2006년 4월 17일 개장한 이 정원은 중국 노동자들이 광둥지역의 전통 건축양식을 되살려 조성하였다.중국 광둥(廣東)성이 효원공원 서쪽에 조성한 중국식 정원이다. 광둥지역 전통정원의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설계되었다. 2003년 10월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협약의 내용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전통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한 약속에 따라 2005년 6월 15일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6년 4월 17일 문을 열었다.

광둥성에 있는 전통정원인 영남정원과 같이 건물 창문으로 밖의 정원을 잘 볼 수 있게 하였고 후원에 흙을 쌓아 만든 가산(假山)과 인공호수 등을 배치하였다. 호수 주변에는 인공폭포를 만들고 배를 본떠 만든 정자를 세우기도 하였다. 곳곳에 한시와 글을 새긴 건물은 하양 가루로 파랑벽돌과 나무를 연결하는 광둥지역의 전통 건축양식을 따라 지었다. 지붕 접합부는 나무와 벽돌, 석회 조각 등을 사용하였다.2005년 6월 한국으로 건너온 중국 노동자 80여 명의 손으로 지어진 이 정원의 크기는 1820평(6,026㎡)이며, 광둥성이 건축비 34억 원을 부담하였다. 2003년 10월 맺은 협약에 따라 경기도도 광둥성 광저우[廣州]에 있는 웨시우공원[越秀公園] 안에 해동경기원(海東京畿園)을 조성하였다. 2005년 12월 문을 연 해동경기원은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한국 전통정원 소쇄원을 본딴 것이다.


7.서호공원
서호공원은 자전거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자전거를 타면서 공원 주변을 산책하면 좋다.서호천이 유입되는 저주지 주변에 조성돼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공원이다,봄이면 벚꽃이 예쁘게 펴서 벚꽃구경지이기도 하다.가을이면 갈대가 아름다운 장소다.애완견이 동반가능한 공원이라,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사람들도 많다.

8. 창룡문
수원화성의 동문으로 왼쪽 벽에 있는 실명판이 타 문에 비해 실로 선명히 남아 있다.창룡문에서는 열기구를 타고서 수원화성을 하늘 위에서 볼 수 있는 행사를 한다.주말에 가족단위 혹은 커플들이 수원화성의 야경을 즐기러 열기구를 타기 위해 온다.


9.방화수류정
조선시대 정자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다른 정자에서 보이지 않는 독특한 평면과 지붕 형태도 포인트다.
수원 방화수류정에서 보는 야경이 특히 예뻐서 밤이면 많은 이들이 찾는다.


10.화서문
수원시의 마크는 수원화성의 문을 간결하게 형상화한 것인데 바로 화서문을 모델로 한 것이다.조명에 비친 화서문의 모습은 낮보다는 밤에 더 진가를 발휘한다. 가족나들이명소로 주말에 사람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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