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해외여행지 가볼만한곳 추천♥
3월 해외여행하기 좋은곳, 설레이는 봄에 떠나는 해외여행지,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추위가 한풀 꺾이며 얇은 외투로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기죠. 하지만 요즘 한국의 봄은 마냥 화창하지만은 않습니다. 작년 3월엔 미세먼지 저감 조치가 발령될 정도로 대기오염이 심각했거든요. 그래서 상쾌한 공기를 찾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3월 동남아 가볼만한곳. 해외여행지 날씨와 가볼만한곳 3월에 떠나기 좋은 청정 해외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사이판
꽃샘추위에서 벗어나 온화한 날씨를 즐기려면 사이판만 한 곳도 없을 거예요. 열대성 기후대에 속해 1년 내내 따뜻하기 때문이죠. 또한 한국에서 직항으로 4시간이면 도착하며,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각종 부대시설이 즐비합니다. 자연보호구역이 많아 희귀한 동물도 자주 볼 수 있고요. T갤러리아와 DFS 갤러리아 등 쇼핑몰도 많습니다. 게다가 고급 리조트가 많아 호캉스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2.보라카이
청정 여행지 하면 보라카이를 빼놓을 수 없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18년 4월부터 6개월간 섬을 폐쇄할 정도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곳이니까요. 보라카이는 12월부터 5월까지 건기이며, 이 시기에는 다른 때보다 비가 적게 내려요. 3월 평균 기온은 약 27~28도로 쾌청하답니다. 보라카이는 수상 스포츠의 천국이기 때문에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해 드리는 여행지입니다.
3.대만
화려한 도심의 풍경과 맛있는 식도락, 그리고 바다와 산을 가로지르는 자연까지. 대만은 다양한 얼굴로 여행객들을 1년 내내 사로잡지만, 가장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는 3월이다. 대만의 3월 평균기온 17.6도로 우리나라 5월 날씨에 해당되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더위가 찾아오기 때문. 타이페이 101과 젊음의 거리 시먼딩, 그리고 야시장 등 시원한 날씨 속에서 시티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대만의 3월은 한국의 5월 정도의 날씨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입니다!
섬나라답게 해산물이 풍부하고 아열대 기후여서 제철과일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비도 상대적으로 적게 오고! 기온도 적당한 3월에 대만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4.홍콩
홍콩 여행은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하여 도심을 누벼야 하는 여행코스가 많은 만큼 날씨가 중요하다. 홍콩의 3월은 우리나라의 5월 하순 날씨로 쾌청하고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 좋으며, 비싸기로 유명한 호텔 숙박비도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다.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호 거리와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심포니 오브 라이트의 환상적인 야경까지!
1월부터 3월까지의 홍콩은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홍콩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17.2℃이고 평균 최고기온은 21.4℃로 서울의 5월 하순 평균기온과 비슷해서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날씨이죠!
5.베트남 다낭
낮엔 햇빛이 뜨겁지만 습하지 않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 좋은 시기.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요즘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비행시간,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베트남 음식과 커피, 가성비 좋은 마사지, 합리적인 호텔 숙박비 등으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도시가 그리 크지 않은데다가 그랩(Grab)을 이용하면 바가지 없이 저렴하고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근교의 호이안은 올드타운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도시로,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다낭의 한시장에서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저렴하게 맞춘 뒤, 호이안 야경 투어를 떠나보길 추천한다. 화려한 등불이 비치는 투본강의 야경이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한국인의 인기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트남 다낭입니다.다낭의 3월은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달이에요!기온도 조금씩 오르고 있어 수영하기에도 딱 좋은 기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