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해외여행지 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겨울,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 2월 가족해외여행지 날씨, 가볼만한곳 추천해볼께요^^ 행복한 여행되세요

1. 대만
대만 날씨 : 12월~2월의 대만은 우리나라의 가을 정도 날씨로, 아침저녁으로 약간 쌀쌀하고 낮엔 따뜻해서 돌아다니기 정말 쾌적하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치안도 좋은데 대중교통까지 정말 잘 되어있어서 뚜벅이 여행으로 돌아다니기 쉽다는 점도 매력적! 특유의 고즈넉한 매력으로 일본 대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서울 야경 못지 않게 화려하고 멋진 타이베이 야경을 보고 싶다면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 올라가거나 샹산 전망대에 올라 타이베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을 추천한다.

2. 다낭
다낭 날씨 : 일 년 365일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다낭. 무한한 애정엔 다 이유가 있는 법! 짧은 비행시간, 저렴한 물가와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음식들, 시설 좋은 리조트, 적당한 볼거리를 가진 베트남 다낭은 어르신들이나 아기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지로도 강력 추천할만한 곳이다.
아담한 다낭 시내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꼽자면 다낭 대성당과 한시장 정도로 압축되니 여유 만만 느긋하게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맛있는 것도 사 먹고 마사지도 받고 리조트에서 부대시설 즐기면서 가족들과 도란도란 시간 보내며 추억 만들기에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다낭 여행.

3. 코타키나발루
세계 3대 석양과 반딧불,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코타키나발루 역시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따뜻한 도시이다. 야자수와 컬러풀한 건물들이 가득한 시내 거리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고, 아름다운 바다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등 해양스포츠, 유유자적 즐기는 이웃섬 투어 등 매력 포인트 가득한 곳.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코타키나발루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선셋으로,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왜 여기가 세계 3대 선셋에 속하는지 온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

4. 괌
괌에서는 맑은 바닷물 속을 헤엄쳐 다니는 돌고래도 구경하고, 스노클링과 배낚시도 체험할 수 있는 돌핀 크루즈, 스킨스쿠버 다이빙,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도 다양한 편이다. 따라서 리조트에서 먹고 쉬는 휴양형 여행보다 액티브한 여행이 좋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곳이다
괌에 간다면 친절하고 흥이 넘치는 괌 원주민들의 화려한 공연을 보며 저녁을 먹는 원주민 디너쇼도 한두 번은 꼭 체험해보길 추천한다. 춤과 노래, 그리고 화려한 불 쇼까지 보다 보면 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매력적이다.

5. 사이판
낮이면 에메랄드빛 바다, 해 질 녘이면 예쁜 선셋, 밤이면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소곤대는 사이판 역시 괌과 양대 쌍벽을 이루는 곳으로 일 년 내내 따뜻해서 특히 겨울 시즌 여행을 꿈꾼다면 꼭 한번 가보아야 할 곳이다.

6. 시드니
우리나라와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가 한겨울일 때 한여름인 호주. 특히 호주를 대표하는 오페라하우스가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도시 시드니는 12월~2월 사이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며, 영어권 국가라 한창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과도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7.태국
태국 날씨 : 우리나라에서 약 5시간 30분 정도의 비행거리에 위치한 태국은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을 하기 위해 최적의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태국의 2월 날씨는 건기에 속하기 때문에 비가 내리지 않으며, 기온이 32~33도 정도로 대체로 화창하여 따뜻한 기온 속에서 여행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일교차가 10도정도 나기 때문에 아침 저녁에는 선선해서 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얇은 겉옷은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8.팔라우
필리핀과 괌 사이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섬, 세계 다이버들의 꿈의 성지로 불리우는 팔라우입니다. 베스트 신혼 여행지로도 꼽힐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팔라우는 남태평양의 보석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 최고의 수중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수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요! 팔라우에는 세 가지 다른 해류가 흐르고 있어 수천 여종의 산호와 열대어를 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0.라오스
라오스 날씨 : 1, 2월 라오스의 평균기온은 최저 16~18도, 최고 28~30도 내외, 강수량이 2일정도로 여행하는 내내 비를 만나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하기 최고의 시기라고 합니다. 일교차는 큰 편이지만, 낮에는 물놀이하기에 전혀 춥지 않고 저녁에는 걸어 다니기 좋은 온도로 여행자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데요.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가 보이는 아름다운 옥빛으로 물들인 루앙프라방의 최고 명소 꽝시폭포와 방비엥의 백미인 에메랄드 호수 블루라군은 청춘의 추억을 남기기에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