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나들이,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주말 나들이, 주말여행, 아이들과, 가족여행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강화도! 노을 맛집을 찾고 싶다면 강화도 당일여행 추천합니다.여름엔 동막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가을에는 대하 축제에서 대하를 실컷 맛볼 수 있는데... 그 외에는 강화도에 어떤 매력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1박 2일은 물론이고, 알차게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은 강화도의 핫플레이스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트레스도 날리고, 피로도 풀고, 맛있는 음식에 인생 사진 까지 찍을 수 있는 강화도로 함께 떠나볼까요?
1.강화도 루지
루지 트랙이 강화도에도 생겼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강화도에 있는 루지는 연장 1.8km로 아시아에서 가장 긴 트랙이라고 하는데요!루지는 1분 이내 간단한 설명을 듣고 안전 장비를 착용하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강화도에 제작된 루지 트랙은 360도 회전 코스, 터널, 낙차 구간, 바다가 보이는 구간 등 코스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분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해요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 보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랄까...!입소문을 타고 찾는 분들이 많아 기다림은 긴 편이지만,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순간 기다림에 대한 피로는 멀리멀리~ 날아가는 만족도 높은 액티비티를 즐기러 가보는 거 어떨까요?
2.전등사
자연과 역사, 신화와 전설이 깃든 강화도 대표 전통사찰 전등사
381년(소수림왕 11)에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그 후 고려 제27, 28, 30대의 충숙왕(忠肅王)·충혜왕(忠惠王)·충정왕(忠定王) 때에 수축하였고, 1625년(인조 3)과 1906년에도 중수하였으며, 또 일제강점기에도 두 차례 중수하였다. 전등사라는 이름은 충렬왕(忠烈王:재위 1274∼1308)의 비 정화궁주(貞和宮主)가 이 절에 옥등(玉燈)을 시주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때 정화궁주는 승려 인기(印奇)에게 《대장경》을 인간(印刊), 이 절에 봉안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 절에는 보물 제178호인 전등사 대웅전(大雄殿), 보물 제179호인 전등사 약사전(藥師殿), 보물 제393호인 전등사 범종(梵鐘)이 있다. 또 대웅전에는 1544년(중종 39) 정수사(淨水寺)에서 개판(改版)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목판 104장이 보관되어 있다
3.동막해수욕장
산책을 해야겠다면 동막해변으로 Go!'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동막해변은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유명하죠~가족 단위로 갯벌 체험을 하기에도 좋지만, 붉게 물든 석양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인데요 석양에 비치는 그림자만 찍어도 프사각, 역광에 뒷모습만 찍어도 SNS 감성!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동막해변 저녁 산책 어떠세요?
4.도솔미술관
전통 한옥 카페 도솔미술관 입니다. 여러가지 디저트나 차와 함께 그림을 감상하면서 편안히 즐기 실수 있는 문화, 휴식의 공간입니다
5.교동도
강화도 섬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 교동도를 소개합니다. 호미는 자전거 타고 다녀왔는데 교동도에서도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니 트레킹코스로도 좋고 자전거 여행코스로도 강추합니다.
6.조양방직
최근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카페 투어'를 계획하고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릴 장소는 바로 조양방직입니다!조양방직은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 우리나라 최초의 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한 카페에요.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만큼 그 규모도 굉~장한데요. 이 넓은 공간이 각각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유럽의 pub을 떠올리게 하는 메인 공간부터, 시대극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공간,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놀이기구가 있는 공간 등 다양한 구성과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어요 :)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강화도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할 만 하죠?
7.참성단
마니산은 거룩한 산이라는 뜻으로 우리는 마니산! 하면 바로 단군왕검을 생각하죠. 그리고 마니산 참성단은 사적 제 136호로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합니다. 자연석을 다듬어 재단을 만들었다고 해요. 마니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는 강화도는 정말 단군신화에 나오는 한장면 같기도 하고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논과 밭의 모습이 보여 정말 자연의 풍경을 물씬 느끼고 왔답니다. 또 마니산은 많이 높지 않아 등산여행하기 딱 좋은 코스에요 :)
8.보문사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꼽히는 사찰인 보문사입니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 이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 되면 그 어느 곳 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새해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모두 기도를 드리러 온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규모에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정말 진심을 다해 기도를 드리고 왔어요. 강화도에 오면 꼭 들려야 할 곳이라고 페이스북에서 봤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강화도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꼭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용
9.석모도
바다가 있는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땐 꼭 여러 곳의 바다를 들려 각 바다의 매력을 느끼고 오는데요. 석모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민머루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석모도 민머루는 일몰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햇살이 바다에 내려앉아 정말 빛나는 은빛바다를 눈에 담아왔어요! 민머루해수욕장은 모래가 굉장히 부드럽고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썰물 때는 게, 조개, 낙지 등을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여름 강화도 여행 때 꼭 갯벌체험 해보려구요. 그때는 꼭 민머루해수욕장의 일몰을 보겠어!
10.광성보
사적 제 227호.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로, 강화 12진보(鎭堡)의 하나이다.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천도 한 후에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이다.조선시대 광해군 때 헐어진 데를 다시 고쳐 쌓았으며, 1658년(효종 9)에 강화유수 서원이 광성보를 설치하였다. 그 후 숙종 때(1679)에 이르러 완전한 석성(石城)으로 축조하였다.1871년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이다. 그 해 통상을 요구하며 강화해협을 거슬러 올라오는 미국 극동함대를 초지진·덕진진·덕포진 등의 포대에서 일제사격을 가하여 물리쳤다. 그러나 4월 23일 미국 해병대가 초지진에 상륙하고, 24일에는 덕진진을 점령한 뒤, 여세를 몰아 광성보로 쳐들어왔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은 열세한 무기로 분전하다가 포로 되기를 거부, 몇 명의 중상자를 제외하고 전원이 순국하였다.
이 때 파괴된 문루와 돈대(墩臺)를 1976년에 복원하였으며, 당시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무덤과 어재연(魚在淵) 장군의 전적비 등을 보수·정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