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가볼만한곳, 비오는날 데이트

비올때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북촌한옥마을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 600년 역사와 함께해온 우리의 전통 거주 지역이다. 거대한 두 궁궐 사이에 밀접하여 전통한옥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지 모양의 골목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6백 년 역사도시의 풍경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전통문화체험관이나 한옥음식점 등으로 활용이 되어 간접적으로나마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서울 서울식물원
마곡에 위치해 있는 서울 식물원은 올해 5월에 정식 개장하여 운행 중인데요. 열린숲, 습지원, 호수원,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열린숲과 습지원, 호수원은 외부에 마련되어 있는 공간으로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푸른 잔디와, 호수를 따라 걸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며 소음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서울 식물원의 가장 볼거리가 풍부한 주제원 건물은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유려한 곡선을 따라 유리로 천장을 만들어 온실의 기초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불리는 만큼 이국적인 수목들과 연못, 떨어지는 물로 꾸며져 있어 열대 밀림을 떠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 경복궁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새로운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지어졌다. 경복궁은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경복궁(사적 제117호)은 5대 궁궐 가운데 으뜸의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한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식을 가진 왕들을 보면 제2대 정종, 제4대 세종, 제6대 단종, 제7대 세조, 제9대 성종, 제11대 중종, 제13대 명종 등이다.

 

■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항상 인기가 많아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는 명소 중에 명소인데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아주셔서 내부에 한복 촬영 공간이 따로 생길 만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아쿠아리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포토존을 볼 수 있는데요. 상어 모형부터 사람을 한번에 담아내는 상어이빨,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오토탐험선까지 다양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생물을 담아내고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총 16개의 공간이 각각의 테마로 나누어져 꾸며져 있는데요. 그중 한국의 정원, 상상 물고기 나라, 산호 미술관은 테마공간에 맞춰 아름답게 꾸며진 공간들로 전시생물 감상뿐만 아니라 예술의 미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바다 왕국, 해저터널, 딥블루 광장은 크기가 큰 생물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심해의 화원에서는 야광으로 빛나는 친구들을 만나며 오묘하고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이태원 경리단길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사이에 자리한 경리단길은 이태원과 함께 보면 좋은 여행지 중 하나이다. 과거 육군중앙경리단에서 유래한 경리단길은 이색적인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자리해있어 최근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으며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해진 곳이다. 주변에는 남산 또한 가깝게 자리해있어 서울을 한눈에 감상하기에 좋으며 밤에는 낮과 다른 매력을 뽐내는 만큼 하루 종일 서로 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태원과 달리 이국적인 느낌은 부족하지만 먹거리 투어를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 서울 그레뱅 뮤지엄
그레뱅 뮤지엄은 프랑스 파리에서 135년에 최초로 오픈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에 개관되어 유명 인사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 밀랍인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조소가, 인공 보철 전문가, 헤어 이식사, 메이크업 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15명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노력과 손을 거쳐 탄생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은 백제 시대의 유적과 현대적 감각의 최신식 경기장이 공존하면서 숲과 잔디밭 또한 훌륭한 여가 공간이다. 88서울올림픽의 유산인 올림픽공원은 도시민의 생활 수준 향상으로 건강 증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도시 안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휴식처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스포츠 마당으로 부각되고 있다.

 

■ 남산타워
남산서울타워는 한국 최초의 타워형태의 관광명소다. 높이 236.7m를 헤아리는 타워는 해발 243m인 남산의 높이까지 계산하면 실제 높이는 480m에 이르러 가히 동양최고의 타워라고 자랑할 만하다. 남산서울타워는 40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서울타워플라자'와 2005년부터 CJ푸드빌이 임대하여 운영 중인 'N서울타워'로 구성되어 있다.

 

■ 쌈지길
골목마다 이야기를 담고있는 정감 있는 서울의 인사동에 약 500m의 새로운 길이 만들어졌다. 2004년 12월 18일 문을 연 <쌈지길>은 공예품전문 쇼핑몰로서 “인사동 속의 새로운 인사동”으로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한국의 인간문화재가 만든 최고급의 전통공예품과 현대공예작품, 그리고 한국의 멋이 풍기는 디자인 제품들을 <쌈지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표적인 한국 음식인 ‘전주비빔밥’, ‘불고기’, ‘빈대떡’과 한국의 전통차도 맛볼 수 있다.

 

■ 한강시민공원
여의도한강공원은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철ㆍ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과 일반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이다. 또한, 밤섬, 여의도 샛강 등이 비교적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학습장 및 자연친화형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한강르네상스 특화사업으로 물빛광장, 수상무대 및 수상분수, 빛의 폭포, 피아노물길, 페스티발랜드, 요트마리나 등의 시설물들이 새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롯데월드
롯데그룹이 국민들의 여가 선용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이다. 롯데월드는 모험과 신비를 주제로 한 실내 주제공원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호수공원인 매직아일랜드, 쇼핑몰, 민속박물관, 아이스링크, 호텔, 백화점 등으로 구성되어 관광, 레저, 쇼핑, 문화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단위 복합생활공간이다.